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11 테러 (문단 편집) == [[9.11 테러/도시전설|음모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9.11 테러/도시전설)] 일반적으로 음모론은 자잘한 사례를 통해서 실체가 불분명한 거대한 음모가 존재한다는 식이라 그다지 대중에게 설득력을 갖기 어려운 반면, 9·11 사건은 역으로 정황 자체가 강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었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 정황을 입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어렵지 않게 사실로 받아들였다.[* 음모론자들이 내놓은 근거들이 당시에는 명백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몇 년 혹은 길게는 10여년이 지나서야 반박된 것도 음모론이 오랜 세월 동안 강한 생명력을 가지게 된 원인 중에 하나다.] 음모론은 크게 2가지인데, '부시 행정부의 자작극' 설과 '자작극은 아니나 미리 테러 정보를 입수하고도 정치적 이득을 위해 방관했다'는 설이다. 당시 음모론이 설득력을 가졌던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사건 자체가 워낙 세계사적인 대사건이었고 전세계에 극적으로 생중계되었던 점. * 일종의 [[인지부조화]] 현상으로 항공기가 충돌하고 거대한 건물이 불에 타 쓰러지는 장면을 TV 생중계로 목격했던 이들이 이 충격적인 장면이 사실이라는 것을 수용하기 어려워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부시와 미국 보수 매파의 불리했던 정치적 입지가 극적으로 반전된 점. * 음모론이 생겨나게 된 근본 원인이다. 하지만 당시는 부시 대통령의 임기 첫해였고(01년 1월부터 임기 시작) 중간선거 또한 02년도에 있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정치적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지는 않았다. 설령 음모론으로 본다 해도 그 어떤 정치인이건 하이재킹으로 민항기를 자국 빌딩에 자폭시킬만큼 무모하진 않다. 물론 미국 정부가 갱단이나 마약 밀수업체, 반군한테 무기나 자금을 지원한 사례는 많다. [[이란-콘트라 사건]]이 대표적. * [[통킹만 사건]] 같이 미국이 실제로 여론 전환을 위해 조작한 사건이 정보 공개를 통해 대중에 많이 알려진 점. * 부시 일가가 [[오사마 빈 라덴]] 일가와 친분이 있었던 점. * 빈 라덴의 집안은 “사우디 빈 라덴 그룹”을 소유한 소위 재벌가였고, 부시 일가와는 CIA 국장, 부통령, 대통령을 역임한 아버지 부시 시절부터 친분을 맺어오고 있었다. 특히 아들 부시의 석유관련 사업에 큰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테러리스트로 전직한 빈 라덴과는 오래 전부터 절연한 상태였다. 오사마 한 명 때문에 온 가문이 영문 이름을 Laden에서 Ladin으로 개명했다. * [[오사마 빈 라덴]]과 CIA와 연관이 있었다는 점. *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때 아프간의 [[무자헤딘]] 반군을 CIA가 지원했는데, 오사마 빈 라덴도 그러한 지원을 받은 인물 중 하나이다. 즉 “빈 라덴은 CIA의 훈련을 받았다”는 건 엄밀히 말하자면 팩트이다. 물론 당시는 [[소련]]이 멀쩡히 살아 있던 [[냉전]] 시절이었고 빈라덴은 반미 테러리스트가 되기 전이기는 했다. * 항공기에 탄 희생자들의 명단이 없는 점. * 부시가 군수 및 석유업체의 지지를 받았던 점. * 9·11 테러로 인해 강행할 수 있었던 [[이라크 전쟁]]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이 막대한 부를 쌓게 된다. 이런 음모론자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 설마 부시가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서 한두명도 아닌 저렇게 많은 자국민들을 희생시키겠느냐 정도 수준이었고 당시 미 정보부가 사건 이후 보안을 위해 제한된 정보만 공개했던 점[* 이 문서의 많은 자료들도 기밀 기한이 마감된 후 대중에 공개된 내용이 많다.], 9·11 테러 직전에 보여준 너무나도 허술한 모습이 국회 청문회에서 낱낱히 밝혀지면서 이후 미 정부가 내놓는 반박 자료가 대중의 신뢰를 받지 못한 점도 음모론이 탄력을 받게 하는 이유가 되었다. 무엇보다 이후 석유 때문에 벌이는 추악한 전쟁이라는 국내외 비난 여론과 막대한 재정 지출을 감수하고 부시 정권이 적극적으로 강행했던 [[이라크 전쟁]][* [[이라크 전쟁]]도 9·11 테러가 없었으면 추진하기 어려웠다.][* 심지어 부시 정권의 실세였던 [[딕 체니]] 부통령은 측근들과 9·11 테러 바로 당일 오후부터 이라크 침공을 논의했다고 한다. 아직 사건의 전모나 배후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말이다. 전부터 이라크 침공을 주장하던 [[네오콘]] 그룹이 9·11 테러가 일어나자마자 팩트체크는 생략하고 바로 전쟁으로 돌진한 것이다.]에서 자신의 지지 세력이었던 군수업체와 석유기업들의 배만 불린 채 명분으로 삼았던 대량살상 무기가 실제로는 발견되지 않은 것도 음모론이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가지게 된 원인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것이 《루스 체인지(Loose Change)》 다큐멘터리다. 이들이 주장하는 음모론은 다음과 같다. * [[9.11 테러/세계무역센터의 붕괴#s-4.3|비행기에 부딪히지 않았는데 세계무역센터 7번 건물은 왜 무너졌나?]] * 철골로 된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어떻게 비행기 충돌 하나만으로 자유낙하 속도로 무너졌나? * 항공기의 충돌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충격이 가해졌다. 또한 충돌과 동시에 4만 리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항공유가 유출되면서 폭발했고 건물 안에 남은 항공유도 엄청나게 뜨거운 열을 내뿜으며 연소되면서 건물이 전체적으로 약해져서 무너졌다([[9.11 테러/세계무역센터의 붕괴]] 문서 참조). 또한 붕괴될 때 밖으로 튀어나온 외벽 파편들만 보면 아무런 저항이 없으니 자유낙하 속도와 얼추 비슷하게 나오지만 실제 외벽 파편들이 땅에 닿았을 때 아직 건물은 30 ~ 40층 정도 남아 있는 상태였다. 거기다가 붕괴가 꼭대기층인 110층이 아닌 70 ~ 80층에서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자유낙하 속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 붕괴된 층보다 20 ~ 30층 아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편들은 대체 무엇인가? * 건물 내부가 먼저 무너졌기 때문에 나온 파편들이다. 건물 내부 코어가 먼저 무너지고 그 층들에 있는 수많은 배선, 수도관, 사무용품 등등이 코어와 함께 밖으로 먼저 튀어나온 것이다. * 왜 세계무역센터의 건물주(래리 실버스타인)는 9·11이 발생하기 6주 전에 35억 달러짜리 테러보험과 함께 건물을 임대계약을 했나? * 6주 전에 계약을 한 것은 정말로 운이 없던 것이고 테러 보험을 든 것은 세계무역센터는 이미 1993년에 큰 테러를 한 번 당했기 때문에 든 것이다. [[1993년 세계무역센터 폭탄 테러]] 문서 참조. * 9·11 이전 몇 주 동안 예고에 없던 대피훈련은 무엇인가? * 전술했듯 이미 세계무역센터는 93년에 초대형 폭탄 테러를 당한 건물이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은 매우 정상적인 훈련이다. *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또 다른 폭발음을 들었다는데? 특히 소방관들은 건물 안 밝은 섬광을 보았다는데? *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1,000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열기에 녹은 비행기 동체(알루미늄)가 층에 있던 구멍 곳곳으로 새나가면서 하층부에 있던 물과 만나면서 산화알루미늄이 만들어졌고 이 상태에서 엄청난 열과 에너지를 내뿜어서 폭발처럼 느껴졌다는 가설이다. * 왜 [[펜타곤]] 충돌 현장에서는 보잉 757기 파편이 없는가? * 비행기가 스쳤다는 펜타곤 잔디밭에는 왜 아무 흔적이 없나? * 펜타곤에서 엔진이 들이받았을 자리는 왜 멀쩡한가? * 위 3개 음모론은 펜타곤 피해상황을 찍은 많은 사진들이 소방수나 짙은 연기, 화재에 가려 엔진과 날개 충돌 부위가 제대로 안 보였기 때문에 크게 제기된 설이다. 비행기 파편은 사진으로 전부 나올 정도로 많이 나왔으며 흔적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날개, 엔진이 있던 자리도 크게 충격을 받아 그 부위에 흔적이 남을 정도로 부서졌고 기수(機首)에 순간적으로 엄청난 충격이 가해져 날개가 살짝 안쪽으로 꺾이면서 충돌했기 때문에 날개 및 엔진이 들이받은 자리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 펜타곤 직원들은 사고 당시 군용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하는데? * 미국 정부는 왜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나? * 블랙박스를 회수했으면 그것이 더 '''기적이다.''' 세계무역센터 충돌 같은 경우에는 충돌 이후에도 1,000도가 넘는 화염이 1시간 가량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거기다가 2개의 건물이 붕괴된 충격을 생각하면 블랙박스는커녕 잔해를 찾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든 일이다. 펜타곤의 경우에도 충돌 이후 무려 40시간이나 화재가 지속됐는데 이러한 열기에서 멀쩡하게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경우에는 건물이 아닌 평지에 추락하여 화재가 금방 진압되어 FDR(비행정보기록장치), CVR(조종실 음성 녹음장치) 모두 회수에 성공하였고, 2006년에 민간에 모두 공개하였다. * 흔적 없이 사라진 UA93편은 어디로 갔을까? * UA93이 추락한 곳이 땅이 진흙에 가까운 광산 지역이라 대부분의 파편이 지하 깊숙히 박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공기의 잔해가 매우 많이 남았으며 유골도 발견되었을 정도로 실제로는 많은 파편이 발견되었다. * [[미국 정부]]는 9·11 테러 당일 주요 각료들의 비행 탑승을 왜 금지시켰는가? 미 공군은 왜 비행기가 납치된 시각으로부터 2시간 동안 늑장을 부렸나? * 정말 우연히도 9월 11일에 NORAD의 연례 훈련인 '글로벌 가디언 훈련'이 있었다. 그 때문에 훈련 상황을 위해 주요 각료들이 사령부에 모여 있어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납치된 비행기들이 트랜스폰더를 끄고 추적하기 매우 어렵게 만들어 비행기를 찾기도 어려웠으며, 비행기를 찾은 시점은 이미 테러가 발생한 직후 상황이었으며 처음 겪는 상황에 공군 비행기들도 대서양 쪽으로 발진하여 더더욱 대응이 어려웠다. * 거짓 전화통화 // 거짓 빈라덴 비디오 // 거짓 납치범 * 초기 혼란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공개된 납치범, 전화 통화, 빈 라덴의 2001년 12월 비디오 등은 나중에 9·11 테러 위원회 연구로 실제 존재했음이 밝혀졌으나, 언론에서 속보 보도로 내놓으면서 급하게 내놓느라 인명을 틀리게 적은 경우가 나중에 음모론으로 공격받은 사례이다. * WTC 지하에 숨겨져 있던 1,600억 달러의 금괴 중 2억 달러어치만 발견한 점. * 4WTC에 있던 금괴 양 자체가 잘못 알려져 있었다. 실제로는 2-3억 달러 어치만 있었는데 음모론자들이 언론 보도에 인용된 수치를 단순히 합친 결과 엄청난 양으로 불어난 것. * '''JET FUEL CAN'T MELT STEEL BEAMS'''(제트 연료의 연소로는 쌍둥이 빌딩의 철제 골조를 녹일 수 없다). * 진실: '''말 자체는 사실이나 녹지 않아도 충분히 약화'''된다. 음모론자들은 철근의 녹는점은 대략 1,400도 정도이고 제트연료의 연소온도는 900도 정도인데 왜 철근이 죄다 녹아 건물이 무너졌냐, 화재를 대비해서 철근에는 화재대비 코팅 처리가 되어 있을 텐데 왜 화재로 무너졌냐고 음모론을 제기하지만 실제로는 시속 수백 km로 여객기가 건물에 부딪혀 기둥, 바닥, 여객기 등 온갖 자재들이 순식간에 파편화된 상태에서 엄청난 폭발이 있었기 때문에 충돌층의 대부분의 코팅이 벗겨졌다. 또한 철근이 녹는 온도까지는 도달하기 힘들지만, 건물을 무너뜨리려면 녹게 하지 않아도 그냥 열을 가해서 약하게 만들기만 해도 된다.[* 철은 온도에 따라 고체상을 유지하면서도 원자 배열(조직)을 바꾸며 성질이 가지각색으로 변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철강 재료는 500도만 되어도 이걸 철이라고 불러야 하나 싶을 정도로 무른 상태가 된다. 실제로 900도 정도면 롤러에 넣고 밀면 껌 늘어나듯 쭉 늘어난다. 제철소에서도 철강 빔을 이런 식으로 만든다.] 쉽게 예를 들어 종이를 돌돌 말아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책을 얹은 상태에서 굳이 그 종이기둥을 치우지 않고 기둥에 물을 뿌려 약하게만 만들면 책의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실제로 1,000도 정도에 도달하면 철은 상온 강도의 5%조차 못 내는 사실상 말랑말랑한 덩어리가 되고 만다.] 그럼 철강은 약해져서 건물이 무너졌다고 치고, 저기 흘러내리는 붉은색의 금속성 액체는 무엇인가 반문할 수도 있지만 상술한 것과 같이 비행기 동체가 녹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동체는 대부분 초듀랄루민이라는 알루미늄계 합금이 수톤 사용되는데 안타깝게도 듀랄루민은 알루미늄이 주재료답게 녹는점이 600도대로 매우 낮아 화재에도 충분히 용융된다. 애초에 그냥 녹은 금속이 보인다고 다 쇳물이라고 생각하는 점도 음모론자들이 전문가를 자처하기엔 수준이 너무 낮다. 재료공학계열 전문가가 듣는다면 헛웃음이나 치게 할 내용. 한때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네리던 음모론들 중 하나였으나 screw loose change 같은 반박 영상도 나왔고 다른 반박 의견들도 나와서 《루스 체인지》를 제작한 딜런 에이버리는 그 의견들에 대해 반박하면서 논쟁을 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방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건축 전문가들이 건물의 붕괴 원인을 설명한 판에 이런 음모론이 발붙일 자리는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2010년대 들어서 미국 인터넷에서는 음모론을 비꼬는 뜻으로 Jet fuel can't melt steel beams가 [[밈]]화 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9·11 테러 직전 찍은 사진'이라며 한 남자가 쌍둥이 빌딩 옥상 위에 올라가 있고 [[9.11 테러 3초 전에 찍은 사진|그 뒤로 비행기가 날아오는 사진]]이 떠돌아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어났다. 나중에 합성으로 밝혀졌다. [[http://archive.wired.com/news/images/full/tourist_original.jpg|원본]]. 덕택에 이 사진은 [[http://en.wikipedia.org/wiki/Tourist_guy|Tourist guy]]라는 이름으로 [[필수요소]]가 되어 버렸다. 이외에도 [[마약]]과 관련된 루머도 역시 존재한다. 아프가니스탄은 전 세계 [[아편]] 공급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마 역시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UN에서도 당해년도 마약 시세를 알아보는 데 일단 아프가니스탄부터 언급을 할 정도로 마약 생산 대국이다. 만일 아프가니스탄에 문제가 생기면 전 세계의 지하경제가 초비상에 돌입한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그런데 매우 엄격한 이슬람 근본주의를 추구하는 탈레반[* 탈레반의 시작은 종교 학교였다.]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 이슬람법에 어긋난다고 마약 생산을 금지했던 것이다. 물론 금한다고 쉽게 걸려들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큰 타격은 받지 않고 있었지만 탈레반은 완전 근절을 위해 UN과 협력하여 아편 생산을 무려 90% 이상 줄여 버렸다. 이는 안티드럭 캠페인 역사상 가장 큰 쾌거라고 모두가 기뻐했는데, 이게 바로 2001년이다. 그리고 이 일 이후 미국에서 9·11 테러가 일어났으며 미국은 아프간을 지목해 탈레반을 몰아냈는데 미국이 점령하고 나서 아편 생산량은 순식간에 원상복구되어 지금까지도 왕성히 아편 생산을 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2004년에 출간된 [[이원복]] 교수의 교양만화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1권 초판 p247에선 이 테러의 원인을 '유대인의 미국 장악' 때문이라고 주장했는데, 애당초 WTC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에 있고 이마저도 유대인이 장악한 터라 사태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식이다. 그러나 이 이론은 2007년에 미국의 유대인 단체 시몬 비젠탈 센터 등이 항의를 하면서 저자가 사과한 뒤 다음 판본에서 지워졌고, 대중들 사이에서 빠르게 사장됐다. 한국에는 아직도 9·11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우스 파크]]》 시즌 10 에피소드 9 'Mystery of the Urinal Deuce'은 9·11 테러 음모론을 주제로 하기도 했다. 여기서는 [[미국 정부]]가 미국 시민들 4분의 1은 음모론 따위를 믿을 정도로 멍청하니 '''직접 음모론을 만들어 사람들이 자신들을 공포하게 하려는 일종의 [[프로파간다]]라고'''. 그리고 나머지 4분의 3에게는 진실을 말한다고 했다. --음모론의 음모론-- '''2000년도'''에 출시된 게임인 [[데이어스 엑스]]는 음모론과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비밀조직을 주요 소재로 삼고 있는데 주인공이 속한 대테러 조직 [[UNATCO]]가 설립된 건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테러로 파괴됐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게임 용량 문제로 삭제된 것을 테러 때문에 날아갔다고 설정을 붙인 것이었는데, 여기서도 사람들은 이 일이 미국 정부의 자작극, 즉 Inside job이라고 생각한다. 테러로 사라진 세계무역센터라는 설정도 그렇고 어떻게든 앞을 내다본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